
그의 파노라마 사진은 나를 매료시켰다.

사진을 누구보다도 좋아하고 또 사람을 좋아하는... 어울리지 않는 신학 출신 ^^

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 내가 가장 닮고 싶었던 스타일이였다.

큰키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남을 잘 배려하는 성격 ^^;;;

하지만 사진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보고 온라인으로 더 좋아하게 된 사람.

요즘은 많이 바쁜지 보기가 힘들다
2006년 말의 사진
그리고 그때의 느낌
시간이 흘러 이제는 보기 힘든 사람들
갑자기 그 시간이 그리워진다.
2006년 11월 @ 충무로 53-22
아리아 : 45mm f2.8 : HP5+ : 자가현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