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클 사람들 #2

Posted by 쉐아르 사람 : 2008. 2. 14. 02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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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플린 - 사진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도 띄어난 멋진 동생.
그의 파노라마 사진은 나를 매료시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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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즈 - 까칠한... 그래서 좋은 동생 ^^;;;
사진을 누구보다도 좋아하고 또 사람을 좋아하는... 어울리지 않는 신학 출신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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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라지 - '두시기'라는 이름으로 올렸던 그의 사진들은
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 내가 가장 닮고 싶었던 스타일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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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카스 - 영화를 공부하는 그리고 사진을 좋아하는 동생.
큰키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남을 잘 배려하는 성격 ^^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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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유리 - 처음 보았을 때 조금은 까다로울 것 같다는 느낌.
하지만 사진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보고 온라인으로 더 좋아하게 된 사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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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머프 - 어떻게 보면 너무나 조용한... 그렇기에 더 소중한 동생.
요즘은 많이 바쁜지 보기가 힘들다


2006년 말의 사진
그리고 그때의 느낌

시간이 흘러 이제는 보기 힘든 사람들
갑자기 그 시간이 그리워진다.

2006년 11월 @ 충무로 53-22
아리아 : 45mm f2.8 : HP5+ : 자가현상